유달준 변호사) 소외계층 안 돕고는 못 배겨” 지역 상공인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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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공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 후원단체가 있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외인구단' 마음모아후원회(회장 허은정·51)다.
후원회 결성은 2019년 12월에 이뤄졌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던 뜻있는 지역 상공인들이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 지원활동이 미미함을 알고 하나 둘 뜻을 모았다.
허은정 회장을 비롯해 △유달준 법무법인 유안 대표변호사 △박인종 주민조직 활동가 △마상준 꿈제작소 대표 △안규미 으뜸지게차 대표 △박중엽 하나치과 원장 △표석길 표가네식품 대표 △육성수 수성물류 대표 △박현성 영농조합법인 푸드갤러리 대표 등 9명이 그들이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타 지역에 비해 사회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유난히 밀집된 곳이다.
그만큼 나이와 성별,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다.
하지만 보조금에 의존해 운영되는 복지관의 형편상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따라잡기가 쉽지않다.
답답한 복지관의 현실에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힘을 써오던 9인이 의기투합해 후원회를 구성했다.
후원회 이름도 마음을 모은다는 의미를 담아 `마음모아후원회'로 정했다.
허 회장은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자는데 회원님들이 뜻을 같이 했다”고 후원회 결성취지를 설명했다.
마음모아후원회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퍼졌고 2년 새 회원수가 170명으로 늘어났다. 그사이 후원금도 5000만원 가까이 모아졌다.
후원회는 이 후원금을 토대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지적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일상생활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고,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몸 펴기 운동, 음악 활동, 스마트폰 교육, 문화체험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결연 후원과 장학사업, 위기세대 지원사업 등 긴급구호사업을 정규지원사업으로 편성해 실행하고 있다.
허 회장은 “더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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